원·달러 환율이 이틀째 소폭 상승 출발했다.
4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5원 상승한 달러당 1065.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작년 말부터 5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한 원·달러 환율이 3일에 이어 4일에도 숨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간밤 공개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은 올해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놓고 의견이 엇갈리면서 환율이 보합권을 유지했다.
한편,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15포인트(0.65%) 오른 2502.50에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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