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家 3세인 이상현 태인 대표(왼쪽)가 장애청소년들의 문화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공익신탁 계약을 체결하고 1억원을 기부했다.[사진=태인 제공]


LS그룹의 3세 경영인인 이상현 태인 대표가 장애청소년들의 문화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공익신탁 계약을 체결하고 1억원을 기부했다고 태인이 27일 밝혔다.

신탁금액 1억원은 매년 2000만원씩 5년간 장애청소년의 문화체육 활동 지원에 쓰이게 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집행함으로써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다.

공익신탁은 기부하려는 사람이 기부 재산을 개인이나 기관에 맡겨 관리하게 하면서 그 원금과 수익을 기부자가 지정한 공익적 용도로 사용하게 하는 제도다.

이 대표는 "공익신탁이라는 좋은 제도를 통해 의미 있는 곳에 투명하게 기부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를 통해 장애청소년 가정의 문화체육활동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이번 공익신탁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에 장애청소년들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소외받지 않고 경기장을 찾아 마음껏 응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추진해 장애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LS그룹 창업주인 고(故) 구태회 명예회장의 외손자로 한양대 총학생회장에 당선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대학 시절부터 아동 후원을 시작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가정 제1호 가입, 부동산 임대수입의 일부를 기부하는 착한건물 등록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대한체육회 남북체육교류위원회,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체육위원회, 서울시생활체육발전위원회 위원으로 체육계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병행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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