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 올해 첫 고드름 제거 출동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과천) 박재천 기자
입력 2017-12-15 11:3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소방대원들이 터널속 고드름을 제거하고 있다.[사진=과천소방서 제공]


경기 과천소방서(서장 김오년)가  최근 강한 한파로 날씨가 추워지면서 도심 속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고드름 제거에 발 벗고 나섰다.

15일 대원들은 과천동 남태령 지하차도 서울방향 천장에 길고 뾰족하게 늘어서 있는 고드름을 현장 차로 안전하게 조치했다.

또 소방서는 고드름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도나 하수배관 파손 여부, 건물 외벽에 대한 세심한 관리와 주의도 당부했다.

황보명호 구조대장은 “겨울 한파가 다가오면서 날카로운 크고 작은 고드름이 시민들에게 위험을 주고 있다”면서 “고드름을 발견하는 시민들은 즉가 119로 신고해 겨울철 안전에 대비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