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2018년 예산 8조8600억 ‘확정’… ‘역대 최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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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범 기자
입력 2017-12-0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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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2018년도 예산이 8조8600억여원으로 확정됐다. 부처 승격 후 첫해 예산으로 중기청 시절 예산보다 3200억여원이 늘어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3.7% 증액이다.

6일 중기부에 따르면, 8월 국회심의 결과시 확정된 정부안 8조5793억원보다 2768억원 증액된 8조8561억원으로 ‘2018년 예산안’이 확정됐다.

일반예산은 2조2694억원으로 전년대비 1.9%, 기금은 6조5867억원으로 4.4% 늘었다. 기금중 중진기금은 4조5145억원, 소진기금 2조721억원으로 배정됐으나 소진기금은 0.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기관운영비 2585억원 중 중기부가 1183억원, 중진공이 1060억원, 소진공이 341억원으로 분배됐다.

사업성 예산 정책수단별로는 정책자금(융자)에 5조3375억원을, R&D 역량강화에 1조1944억원을, 창업‧벤처에 6373억원을, 소상공인‧전통시장에 5192억원을, 마케팅 역량강화에 2060억원을, 지역경제에 1250억원을, 신기보출연‧동반성장‧컨설팅에 1397억원을, 인력양성에 1043억원을 나타냈다.
 

중기부 2018년도 회계별·분야별 정부안 반영 예산 확정 현황.(단위:억원)[표= 중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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