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들을 위한 감동의 음악선물···예술의전당 12월 ‘문화햇살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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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등용 기자
입력 2017-11-3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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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예술의전당 제공]



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은 오는 1일 IBK챔버홀에서 2017 문화햇살콘서트 '음악이 위로가 되는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는 서초구청, 동작구청, 한국사회복지사협회, 까리따스종합복지관 등을 통해 소개받은 사회복지사를 포함해 총 600여 명의 관람객이 초대된다.

공연은 한국예술종합학교 홍승찬 교수의 재치 넘치는 해설로 진행되며 피호영 음악감독이 지휘하는 ‘앙상블 유니송’과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수준급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채운다.

연주 프로그램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음악 설문’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는 비발디의 '사계'를 비롯해 프란츠와 칼 도플러의 2대의 플루트를 위한 ‘리골레토 환상곡’ 등 트럼펫과 하프, 클라리넷, 클라브생까지 다채로운 악기의 협주곡들로 구성된다.

예술의전당 고학찬 사장은 “이번 문화햇살콘서트는 우리 사회의 드러나지 않은 곳에서 묵묵히 고생하시는 사회복지사 분들을 위해 준비한 음악 선물”이라며 “음악으로 사회복지사 분들이 위로받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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