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 등 연합 대학봉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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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7-11-20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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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대 학생등이 연합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성결대 제공]


성결대학교(총장 윤동철) 사회봉사센터가 지난 18일 나사렛대, 한세대 연합대학 봉사를 실시했다.

성결대, 나사렛대, 한세대는 올해 4월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연합대학 구축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이번 연합봉사는 협력분야인 사회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3개 대학 학생 30여명이 봉사에 참가했다.

이날 학생들은 복지관 청소 및 교구 정리와 주변 환경정화를 위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

무엇보다 영하로 뚝 떨어진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성결대 임승진(영문과 2) 학생은 “오늘 봉사에 참여하면서 지역사회에 운영하는 장애인 복지 프로그램에 관심이 생겼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특히 봉사에 앞서 연합대학과 복지관은 성결대 최덕묵 사회봉사센터장, 나사렛대 양현홍 사회봉사센터장, 한세대 김상철 사회봉사센터장,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 유정환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공동협력 협정식을 가졌다.

이번 협정을 통해 각 기관은 앞으로 학생들의 봉사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장애인 복지를 위한 프로그램 개설 및 운영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성결대, 나사렛대, 한세대는 내년 1월 22일부터 28일까지 캄보디아에서 연합으로 해외봉사를 실시하기로 하고, 3개 대학 학생·관계자 30명이 깜뽕츠낭 지역에 위치한 ‘꿈의 학교’에서 유치원,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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