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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사람사는세상영화제 12일 폐막…박선주 감독 '미열' 대상

최송희 기자입력 : 2017-11-15 08:57수정 : 2017-11-15 08:57

[사진=사람사는세상 영화제 제공]

'제4회 사람사는세상영화제'가 12일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014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4회째 개최되는 사람사는세상영화제는 "깨어있는 시민의 가치와 시민성을 제시하고자" 기획된 영화제다.

올해는 '영화는 정치다. 정치는 영화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세계는 지금·우리는 지금·정치가 된 영화·영화가 된 정치 섹션의 상영작들로 일상과 정치, 영화와 현실을 오가는 새로운 이야기들을 펼쳐 작품성 있는 영화들로 관객들의 극찬을 받았다.

사람사는세상영화제는 2회부터 매년 독립영화감독들을 응원하고 제작을 독려하기 위해 단편영화를 공모해 시상을 하고 있다.

부대 행사로는 오동진 예술감독, 강유정 영화평론가, 진중권 교수, 배종찬 여론조사 전문가가 출연하는 시네마 썰전과 윤태영 참여 정부 대변인, 금태섭 국회의원 등 명사와 함께 영화에 관한 즐거운 수다를 나눌 수 있는 게스트 토크가 진행되어 시민들의 즐거움이 배가 되었다.

[사진=사람사는세상 영화제 제공]


12일 폐막식은 노무현재단 이해찬 이사장 폐막 선언을 시작으로 오동진 예술감독이 진행을 이어갔다.

폐막식에는 단편부문 심사에 참가했던 변영주 감독, 배우 김규리, 박혜은 편집장, 최재원 제작자가 직접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사람사는세상영화제 심사위원진은 "'사람사는세상영화제'만의 특색 있는 단편영화들이 심사를 하는 내내 행복하게 만들어주었다. '사람사는세상'이라는 이야기를 젊은 감독님들이 그려나가는 모습에 많은 것들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단편 영화감독님들의 참여가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7년 올해의 대상은 박선주 감독의 '미열'이 수상하였다.

'미열'은 과거 피해 사실을 극복하고자하는 일상의 힘을 이야기하는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었으며, 연출, 연기, 촬영, 미술 모두 뛰어난 작품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최우수상은 최수진 감독의 '오제이티', 우수상은 신지훈 감독의 '이웃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이 수상을 하였다.

사람사는세상영화제 심사위원은 ‘의자 위 여자’ 이용녀 배우에게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여하였다.

폐막작은 '강기훈 유서 대필 조작사건' 그린 ‘국가에 대한 예의’를 상영.

작년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초청작 22편, 경쟁부문 단편영화 20편 총 42편의 영화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했던 영화제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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