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구립독산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 공모 장애인서비스 우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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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입력 2017-11-0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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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성수 금천구청장]

금천구립독산도서관이 장애인서비스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금천문화재단은 국립중앙도서관이 실시한 '제10회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에서 구립독산도서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장애인서비스를 운영 중인 전국의 공공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 공모는 매년 우수운영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려는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금천구립독산도서관은 도서관을 찾아오기 힘든 특수계층을 위해 '특별한 친구 북카북카'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독서문화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아동들에게 비장애인과 동일한 정보접근 기회를 제공했다.

이외 장애인 진로체험, 일반인 대상 장애인식교육, 점자도서와 큰 활자 도서 확충, 도서관 내 장애시설 설치·점검 등 여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독서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다채로운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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