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기후변화 그랜드 리더스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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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진순현 기자
입력 2017-11-0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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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차 보급, 그린 빅뱅 등 기후변화 대응 인정

쓰레기 재활용, 전기차 생태계 등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제주 카본 프리아일랜드가 국내에서 인정을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이사장 한덕수)에서 주관하는 ‘기후변화 그랜드 리더스 어워드’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리더스 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는 ‘기후변화 그랜드 리더스 어워드’는 한 해 동안 국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노력한 지자체, 기업, 기관, 학계, 개인 부문으로 나누어 수여하는 상이다.

도는 제주의 핵심가치인 청정과 공존을 위해 바람과 태양광 등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확대, 전기자동차 보급, 그린 빅뱅 전략추진 등 기후변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김양보 도 환경보전국장은 “기후변화에 발맞춘 대응은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적인 노력과 함께 청정한 자연을 유지한다”며 “쓰레기 재활용, 난개발 억제 등의 실천에서부터 카본 프리아일랜드 본격 구축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환경조성과 전기차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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