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신스틸러' 김기두, '변혁의 사랑' 합류…극 활력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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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7-10-2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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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두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대세 신스틸러 김기두가 ‘변혁의 사랑’에 합류했다.

26일 소속사 원앤원스타즈에 따르면 배우 김기두가 tvN 토일드라마 ‘변혁의 사랑’(극본 주현, 연출 송현욱 이종재)에 양과장 역으로 합류해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김기두가 ‘변혁의 사랑’에 양과장 역으로 첫 등장할 예정이다. 김기두는 드라마 ‘최강 배달꾼’ ‘도깨비’ ‘또 오해영’ 등 이전 출연작들에서 다양한 표정과 독특하고 코믹한 말투로 극에 깨알 같은 재미를 불어넣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반면, 이번 ‘변혁의 사랑’에서는 팀원들에게는 까칠하고, 상사에게는 점수 따기 위해 눈치 보기 바쁜 현실 직장인으로 변신한다.

평소 코믹함으로 친근했던 모습과 달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직장인으로 공감대를 형성해 극의 재미를 배가 시킬 것으로 예상돼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김기두가 출연하는 ‘변혁의 사랑’은 토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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