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증시 포커스] 정리매매마다 '폭탄' 돌리기, 개미들의 위험한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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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원 기자
입력 2017-09-2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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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주요뉴스

▷정리매매마다 '폭탄' 돌리기, 개미들의 위험한 취향
-개인투자자가 정리매매 때마다 뛰어들어 '폭탄'을 돌리는 상황
-올해 상장폐지 종목은 중국원양자원을 합쳐 총 22곳으로 정리매매 수익률이 -70.77%
-중국원양자원은 정리매매 첫날인 18일 78% 하락, 19일과 20일에도 각각 11%와 37% 하락
-21일 87% 뛰었지만 22일에는 49% 하락, 그러나 개인은 22일까지 닷새 동안 중국원양자원 주식을 약 213만주 순매수
-반면 외국인은 212만주 순매도, 올해 12개사는 정리매매 기간 수익률이 -90% 안팎

▷새 먹거리 찾다 인건비도 못 번 국내 증권사들
-국내 증권사 5곳이 새 먹거리로 크라우드펀딩 중계에 나섰지만 인건비조차 못 건진 상황
-5개 증권사가 크라우드펀딩 중계로 조달한 돈은 올해 들어 22일까지 47억원 수준
-조달액에서 5%를 떼는 수수료 수입은 총 2억3000만원에 불과, 5개사로 나누면 평균 5000만원 미만
-5개 증권사 일반직원이 받는 평균 연봉은 8000만원 안팎

▲주요 종목 리포트

▷한온시스템, 유럽 전기차 강화 수혜 전망[키움증권]
-키움증권은 한온시스템이 유럽의 전기차 전략 강화에 따른 수혜주가 될 것이라고 전망
-한온시스템 목표주가를 1만4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상향
-장문수 연구원 "한온시스템의 3분기 영업이익은 958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0.2% 감소 전망"
-"그러나 중국 부진을 고려하면 수익성은 방어한 것"
-"유럽은 전기차(EV) 플랫폼 발주 시 성공적 수주나 생산 경험업체를 선호"
-"납품 경험이 있는 시스템 업체인 한온시스템의 수주 확대 기대"

▲장 마감 후 주요공시

▷한화테크윈은 삼성SDS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684억원 규모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
▷에스원은 삼성SDS가 자사를 상대로 서울지방법원에 684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
▷미래에셋대우는 영국 자회사 미래에셋서큐리티의 5664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해 5억주를 인수한다고 공시
▷하림은 시설자금 마련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103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삼천리자전거는 최대주주인 김석환 대표가 동부증권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담보 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모두투어리츠는 최대주주인 모두투어네트워크 등의 지분율이 29.84%에서 42.64%로 높아졌다고 공시
▷코디는 크레아플래닛은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 코디를 상대로 20억원 규모의 지급명령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
▷이월드는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제기한 구상금 청구소송에서 대법원 패소 판결을 받았다고 공시
▷평화홀딩스는 예원파트너스를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공시
▷잉크테크는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170억원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공시
▷현대약품은 130억원 규모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씨케이에이치는 지난해 순이익이 7억8565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98.5% 감소했다고 공시

▲펀드동향(ETF 미포함, 22일 기준)

▷국내주식형 -148억원
▷해외주식형 +565억원

▲주요일정

▷신주배정기준일=현대건설기계(유상)
▷공모주 청약=상신전자(첫날, 미래, 1만3300원)
▷유상납입일=코렌 미래아이앤지
▷추가상장=유진기업 에스마크 날 에프앤리퍼블릭(CB) 폭스브레인(유상) 넷게임즈 와이솔(주식매수선택권) 제이준코스메틱(스톡옵션) 한미글로벌건축사사무소(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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