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은 지금>중국 옌타이서 ‘2017 의약 글로벌 기업 교류회’ 열려 [중국 옌타이를 알다(234)]

장다이링 옌타이시 부시장이 16일 행사에서 옌타이시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옌타이시 제공]

옌타이(烟台)시는 지난 16일 옌타이시 쉐라톤호텔에서 ‘2017 의약 글로벌 기업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옌타이시 인민정부가 주최하고 옌타이시 상무국, 식품의약감독관리국, 투자촉진국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독일, 프랑스, 미국 등에서 글로벌 기업 22개사와 옌타이시 관련 기업 32개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다이링 옌타이시 부시장은 옌타이시를 대표해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을 환영하며 옌타이시의 의약건강산업을 비롯한 관련 산업단지를 소개한 후 옌타이시와의 전략적 협력방안을 제시했다.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은 옌타이시의 투자환경과 의약건강산업을 높이 평가하고 옌타이시와의 협력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