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미래자동차 선두기관인 자동차부품연구원과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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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1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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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공사]

아주경제(고양)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임태모)는 지난 13일 미래자동차 선두기관인 자동차부품연구원과 ‘고양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 및 자동차부품 산업 발전을 위한 4자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행사에는 고양시, 고양도시관리공사, 자동차부품연구원, 인선이엔티, 고양케이월드(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상호 윈윈(win-win)할 수 있는 방안을 협약했다.

자동차부품연구원은 지난 1990년 국내 자동차부품의 자생력 확보와 산업육성을 위해 정부와 업체가 함께 힘을 모아 설립되었으며, 연구개발, 시험인증, 교육 및 정보제공 등 자동차산업 발전 및 국가기술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하고 있다.

양해각서를 통해 4개 기관은 친환경 전기자동차 배터리 재사용 및 인증 센터 구축‧운영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등 고양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활성화 및 미래 자동차 AS 연관 산업의 지원‧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적극 강구키로 했다.

고양도시관리공사 임태모 사장은 “자동차부품연구원은 자동차 산업과 관련된 지식과 기술을 창조, 개발하고 이를 산업계에 지원하는 전문 생산기술 연구기관으로 이번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통하여 국내 처음 시도되는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조성사업의 성공과 제4차 산업혁명 관련된 친환경 미래자동차 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한편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조성사업”은 GB해제를 위해 지난 해 진행된 중앙도시계획심의위원회(1~4차) 요구사항을 최근 전문기관을 통한 보완을 완료하고 이달 말 5차 심의를 준비하고 있으며, 2020년 단지조성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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