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놀이시설 안전사고 이상무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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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0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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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관계자가 어린이놀이시설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제공]


아주경제(광주) 박재천 기자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사고 이상 없습니다!'

경기도 광주시가 관내 306개소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안전사고 예방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 시스템은 도시공원, 공동주택, 어린이집 등 관내 모든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관리 실태와 안전관리자의 법적의무 사항 전반에 대해 관리할 수 있으며, 지난 3. 20~5. 28까지 안전관리지원기관을 통한 전문 전수조사 기반하에 구축이 완료됐다.

시는 특히 야외활동이 많은 하절기를 맞아 안전수칙판에 ‘QR코드’를 부착, 놀이시설 안전점검 상황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DB 입력 작업’도 병행해 안전의 질을 높였다.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의 QR코드’는 시민들에게 놀이터 안전상황을 공개함으로써, 체계적이고 투명한 안전관리가 이뤄진다는 점에서 안전사고 예방과 더불어 상시 안전점검을 생활화하는 문화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황병열 시 안전총괄과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희망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활동공간을 확보하고, 어른들의 관리 소홀과 무관심으로 인하여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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