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경기도시공사와 '지능형 스마트홈' 사업협력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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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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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욱 KT플랫폼사업기획실장(왼쪽)과 정동선 경기도시공사 주거복지안전본부장(오른쪽)이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사진제공=KT)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KT는 경기도시공사(경기도 수원시)와 ‘공공주택 지능형 스마트홈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공공주택에 IoT 기반 지능형 스마트홈 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협력은 공공주택의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KT의 홈IoT 플랫폼을 연동해 스마트폰 앱 하나로 가정 내 각종 IoT 기기들을 제어하고 더 나아가 음성인식 기반의 고객 맞춤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KT와 경기도시공사는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테스트 배드 단지를 지정해 성공적 기술개발 및 검증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동선 경기도시공사 주거복지안전본부장은 “지능형 스마트홈 공공아파트 도입 협약을 계기로, 최근 사회적 화두인 차세대 스마트홈 시대가 한 걸음 더 앞당겨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대의 변화에 발맞춘 도민들의 생활 편의개선과 복지정책 확대에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욱 KT 플랫폼사업기획실장은 “IoT-인공지능 서비스가 본격화되면 아파트와 같은 우리 생활 속 주거 공간에 많은 변화가 찾아올 것”이라며, “KT와 경기도시공사의 사업협력을 바탕으로 홈IoT 서비스의 성공적인 레퍼런스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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