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행업계 초청 올림픽 특화상품 개발 팸투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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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6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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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올림픽과 연계한 홍보 및 한류, 단오제 상품 등 개발

강원도청 전경 [사진=박범천 기자]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중국 여행업계 초청 팸투어를 통한 중국시장 특화상품 개발이 추진된다.

강원도는 올림픽 개최지 및 단오제 상품 홍보와 연계한 중국 여행업체 초청 팸투어를 강릉, 평창 일원에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팸투어는 중국의 방한관광여행상품 제재에 따른 현 위기 상황을 중국시장 특화상품개발 강화의 기회로 활용, 언제든지 급변할 수 있는 시장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팸투어 기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주요시설과 한류드라마 촬영지, 단오제 축제를 답사 등을 통해 중국시장에 특화된 신규 관광상품 개발을 모색 할 방침이다.

참가자들은 27일 평창의 알펜시아 스키점프대와 월정사, 대관령양떼목장을 둘러보고 다음날인 28일에는 강릉의 올림픽홍보체험관, 오죽헌, 선교장 등 한류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촬영지와 단오제 영신제를 답사 한다.

김학철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중국여행업계에서 동계올림픽 개최지 여행상품개발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 이번 팸투어를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홍보와 신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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