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배호중앙회 가수협회를 대한민국 3대 가수협회로 탄생시킨 신두환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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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6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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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창립1년이 채 되지도 않아 대한민국 양대 가수조직인 대한가수협회와 한국가수협회를 능가하는 새로운 가수협회를 만들어낸 장본인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시 서초구 서운로 226 서초빌딩 501호에 위치한 (사)배호중앙회 가수협회 신두환 회장(사진)이 그 주인공. 

신두환회장[사진=아주경제]


지난해 6월1일자로 ‘(사)배호중앙회 가수협회’를 출범시킨 신회장은 엄격한 심사를 거친 250여명의 가수를 한데 모아 전국 27곳에 지부를 두고 32개의 대형행사를 치루는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가수협회의 삼각편대를 만들었다.

특히 배호팬클럽을 중심으로 한 ‘배호중앙회 가수협회’의 회원수는 전국적으로 20여만명에 이르면서 가수협회 단일조직으로는 전국최대의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같은 성과의 이면에는 신두환회장의 노래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곳곳에 숨어 있다.

젊은 세대들에게는 생소하겠지만 나이가 50대 이상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깊은 생각에 잠기게 하는 명곡을 남기고 20대후반에 요절한 대중가수 배호를 기리는 모임인 ‘故 배호를 기념하는 전국모임’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2001년 출범했던 ‘배호중앙회 가수협회’는 그동안 주머니 사정이 열악하지만 노래를 사랑하는 열정 하나만으로 열심히 살고 있는 가수들에 대해 깊은 애정을 갖고 있던 신회장의 열정이 더해지면서 우여곡절 끝에 이름과 조직의 성격을 바꿔 지난해 출범 할수 있었다.

지금도 가수협회 일이라면 자신의 생업인 건설업마저 뒤로하고 모든행사에 참석과 경제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신회장은 “6회째를 맞고 있는 배호전국가요제와 월미은하레일 축제는 우리 협회의 대표적인 장수 행사”라며 “우리협회가 대한민국 최고의 협회가 되고 우리 가수들과 배호를 사랑하는 회원들이 넘쳐날 수 있도록 기회가 허락하는 한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거듭 다짐하고 있다.

◆(사)배호중앙회 가수협회/문화예술단 임원 명단
△총회장=이점선 △회장=신두환 △부회장=정종원,김정관,유수영,연정흠,태희,신원섭,정은숙,최성일,이가수,채규호,신승학,권명식,김주홍,쎄미,금보성,김영준,정진열,양승찬,이승복,김철 △총감독=이기섭 △단장=김기현 △감사=노성일 △사무총장=이병권 △이사=김동준,김선옥,김헌주 △법무국장=왕기곤 △여성국장=김진주 △진행국장=배정화 △사무국장=김유정 △총무국장=해금이 △홍보국장=자영 △기획국장=태희 △행사국장=오현 △음반제작=가인화 △사무부장=정은숙 △총무=강유경 △조직위원장=신동균 △고문위원장=김세성 △자문위원장=임중순 △자문위원=김정복,이상출,이종화,월연스님,김수복,김상민,서경숙,법성스님,김춘희,김봉수,이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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