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4차 산업혁명 시대'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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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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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 에스원은 23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고객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 경제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국내 기업의 70%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에스원은 고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안정적으로 기업을 운영하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우선 삼성경제연구소에서 전략 컨설팅을 담당하는 신형원 박사가 연사로 참여 '4차 산업혁명과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 발표했다.

신 박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소비자가 접할 수 있는 정보의 양이 늘어나면서 유통 단계가 축소, 소멸될 것"이라며 "제조자가 직접 소비자와 연결되는 D2C(Direct To Consumer) 사업 모델이 확산되기 때문에 기업들이 어떤 방법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인가 기업 경영의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발표 후에는 신 박사와 세미나에 참석한 고객들간의 열띤 질의 응답이 이어졌다.

세미나에 참가한 고객들은 다양한 분야의 기업 대표가 한 자리에 모여 4차 산업혁명에 대해 대응 방안을 고민하고 정보도 나누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세미나를 주최한 에스원 관계자는 "각 기업의 대표들이 고민하고 있는 핵심을 제대로 짚은 강연으로 호응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박영수 에스원 고객지원실 부사장은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고객들과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에스원도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4차 산업혁명 시대 보안산업의 미래를 고민하고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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