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은행, 분당경영고 교내 카페 설립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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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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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울림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에 선정된 분당경영고 협동조합에 건립후원금 전달

  • 지난해 분당경영고와 자매결연 후 우수학생 신입 행원 채용 등 적극적 후원 활동

  • 일회성 이벤트 벗어나 아동청·소년 대상 지속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발전 계기 마련

JT저축은행 한동근 전략마케팅본부장(왼쪽)이 분당경영고등학교 황윤규 교장에게 감사패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JT저축은행]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J트러스트 그룹의 계열사 JT저축은행(대표이사 최성욱)은 1사 1교 금융교육 자매결연을 맺은 분당경영고등학교(교장 황윤규)의 교내 주니어카페 '해솔' 오픈식에 후원사로 참석했다고 19일 밝혔다.

‘해솔’은 성남시청과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는 어울림 복합 문화공간 조성사업에 선정돼 경기도 내 고등학교 중 최초로 설립된 교내 카페다. JT저축은행은 학생, 학부모 및 교사가 조합원으로 참여해 사회적 협동조합 방식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에 소정의 건립후원금을 전달하고 이날 열린 오픈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카페는 상업계 특성화고의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형 현장실습장'으로 사용되며, 운영 수익금을 지역 사회 취약계층 지원 사업 등 공익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JT저축은행과 분당경영고등학교의 인연은 이번이 벌써 세 번째다. JT저축은행은 지역 내 우수 금융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해 9월 분당경영고등학교와 '1사 1교 금융교육' 자매결연을 맺고 지난해 11월에는 1사 1교 취지를 살려 2명의 신규 행원 채용을 진행해 지역 고용 창출에 기여한 바 있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는 "지난해 1사 1교 체결 이후 지속적으로 후원해 온 분당경영고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내디딘 뜻깊은 첫걸음에 당사가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서민 금융기관으로서, 지역 사회발전을 위한 다방면의 교류와 후원 활동을 통해 저축은행 본연의 역할에 충실히 임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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