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신임 與 원내대표, 野 4당 예방…협치 시대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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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7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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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로 선출된 우원식 의원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가 17일 야 4당 원내대표를 예방한다. 합리적 리더십을 갖춘 우 원내대표가 협치 정국을 이끌지 이목이 쏠린다.

민주당에 따르면 우 원내대표는 이날 정우택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을 시작으로. 주호영 바른정당 대표권한대행,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 순으로 예방한다.

앞서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리는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다. 이어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과 만나 오는 19일로 예정된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 간 오찬회동 일정을 조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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