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인 대전 대덕대 총장, 학생과 소통하는 통통(通通)한 간담회 개최

  •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고 배려할 수 있는 인성과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신체적 정신적 건강이 중요한 가치"

[사진=대덕대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김상인 대전 대덕대 총장이 학생들의 아픔과 열정, 희망을 나누는 통통(通通)한 간담회를 마련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상인 총장은 지난 11일 교내에서 학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말처럼 학생들이 겪는 문제를 학생들의 당연한 문제로만 여기는 것이 아니라, 대덕대는 학생들이 고민하는 아픔과 열정과 희망들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를 통해 학생들이 성취해나가는 노력들에 힘이 되어주고, 버팀목이 되고자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총장님과 함께한 이번 학생 간담회는 요즘 학생들의 실질적 고민들을 듣고 나누는 자리였으며,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들이 속한 학과에 대한 총장님의 관심과 기대를 학생들이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김상인 총장은 “학생들에게 사회가 바라는 인재상은 전공직무 실력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고 배려할 수 있는 인성과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신체적 정신적 건강이 중요한 가치임”을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총장과 함께한 시간을 통해 학교 자부심과 소속감이 커졌고,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이러한 기회를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대덕대는 학생들과의 직접적 소통을 통해 사제동행을 실현하고, 학생들의 개별적 욕구 청취를 통해 학생 중심 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자 총장님과 학생들의 통통(通通)한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