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다친 김명신 향한 응원댓글 "재활 잘해서 마운드 오르길" "수술 잘 됐으면" [왁자지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4-26 08:1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연합뉴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두산 베어스 김명신이 '안면부 골절 진단'을 받고 수술 예정이라는 소식에 야구팬들의 응원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팬들은 "아.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랍니다(js*****)" "부디 제발 큰 부상만 아니기를ㅠ 보다가 악하고 소리 질렀네. 김민성 선수도 정말 놀라서 1루 갈 생각도 처음에 못하고 바로 벤치로 손짓하고 다가오던데… 그 누구의 탓도 아닙니다. 너무 불운했던 상황이라고 밖에… 부디 큰 부상만 아니길 바랍니다(ki****)" "수술 잘 됐으면 좋겠다(de****)" "부상 회복하고 나서도 트라우마 생길거 같은데.. 안타깝네요(dr*****)" "놀란 가슴이 진정이 안된다. 첫승 한 지 며칠됐다고 이런 일이ㅜ 쾌유를 빕니다 재활 잘해서 다시 마운드 오르길(kk*****)" "아오오오..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bl****)" 등 댓글을 달았다.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넥센전에서 넥센 김민성을 상대하던 김명신의 얼굴에 야구공이 날아갔다.

공에 맞은 김명신은 그 자리에 주저앉았고, 얼굴에 피가 흐르기 시작했다. 인플레이 상황에서 김민성 역시 놀라 김명신 쪽으로 달려와 그의 부상을 걱정했다. 

두산 측은 "CT 촬영 결과 안면부 골절 진단이 나왔다. 좌측 광대 쪽 부분 3군데가 골절됐다. 현재 얼굴에 붓기가 있어 바로 수술은 하지 못한다. 열흘 정도 후에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다행히 시력 부분에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며 삼성서울병원에서 재진료를 한 뒤 입원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