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선거 대비 전국 투·개표장 시설 안전 점검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는 다음달 9일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12일부터 전국 1만7700여 곳의 투표장과 개표장 전기시설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선거 당일인 9일에는 전국 60개 지역 사업소 별로 전기안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190개 주요 개표소에서는 현장 대기를 통해 개표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정전 등 만일의 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전기안전공사 관계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투․개표 상황실에도 지원 인력을 파견, 유사시 위기관리 대응체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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