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강원본부 신규직원 11명, "1등 은행 만들겠다"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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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0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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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은행 강원영업본부, 2012년 이후 지역인재 150명 채용

[사진=농협중앙회 강원본부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사랑받는 1등 민족은행이 되도록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4일 NH농협은행 강원영업본부 회의실에서 11명의 신규직원들이 임명장을 교부받으며 또렷한 목소리로 농업·농촌·농협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각오를 다지며 이 같이 말했다.

6급 신규직원으로 임명된 이들 11명은 60대 1이 넘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합격한 우수한 인재들로 충북 청주에 있는 농협교육원에 입교해 7주간의 기본 교육을 받은 후 강원지역 농협은행 영업점 배치 돼 현장 근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정병훈 NH농협은행 강원영업본부장은 "언제나 고객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농협은행 직원으로서 금융권 최고의 전문가가 되기 위한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창의적인 접근으로 미래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경쟁력을 확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NH농협은행 강원영업본부는 2012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지역 채용 방식을 통해 지금까지 150명의 우수한 지역 인재를 채용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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