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보나, '최고의 한방'으로 첫 연기 도전…연습생 '도혜리' 역으로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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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05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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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보나 [사진=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의 도혜리 역에 그룹 우주소녀의 보나가 낙점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BS2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연출 유호진, 라준모(차태현)/ 극본 이영철)은 사랑하고, 이야기하고, 먹고 사는 것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이 시대의 20대 청춘 소란극으로, 예능드라마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던 KBS2 ‘프로듀사’를 제작했던 몬스터 유니온의 서수민 PD와 초록뱀미디어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만드는 작품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가운데 그룹 우주소녀의 보나가 박영재(홍경민 분)가 대표로 있는 최고 엔터테인먼트 ‘스타펀치’의 연습생 도혜리 역으로 캐스팅 됐다고 전해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도혜리는 일명 ‘독해리’라 불릴 만큼 데뷔를 위해 치열하게 연습하는 연습벌레로, 보나의 악바리 면모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불어 도혜리는 같은 회사의 연습생인 이지훈(김민재 분)과의 우연한 만남 이후 그를 짝사랑 하게 되는 인물. 이에 보나와 김민재가 보여줄 케미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는 보나의 첫 연기 도전이기에, 그가 도혜리 역을 어떻게 소화해 낼지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최고의 한방’ 제작사 몬스터 유니온 측은 “우주소녀 보나가 ‘도혜리’ 역에 확정됐다. 이를 통해 보나의 새로운 매력이 드러날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같은 연습생 신분인 김민재와의 연기 호흡도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더했다. 이어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2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은 사랑하고, 이야기하고, 먹고 사는 것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이 시대의 20대 청춘 소란극.
 

우주소녀 보나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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