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소셜라이브 방송 국민출연신청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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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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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재명 성남시장]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 이재명 성남시장과 정태인 칼폴라니사회경제연구소장의 출연을 시작으로 개국한 소셜미디어 라이브방송 '이재명TV'가 국민의 출연신청이 쇄도하면서 경선 막바지까지 순항하고 있다.

소셜라이브 방송 ‘이재명TV’는 오후 2~5시까지 이재명의 페이스북 페이지, 유투브, 아프리카TV를 통해 매일 3시간 방송되고 있다.

방송 스태프와 사회자는 천범룡 전 관악구의회 의장, 김문수 서울시의원, 김수현 서울공정포럼 여성위원장, 이신혜 서울시의원, 신승은 CP, 이태경 작가, 방송모델 김나나, 방송인 고영두, 홍보전문가 송지현, 엔지니어 김진석, 일러스트레이터 김민희 등 모두 자원봉사자로 구성돼 있다.

‘이재명TV’는 기본적으로 이재명 경선후보 소식과 정책, 경선 참여방법 등 국민이 궁금해 하는 것을 즉석에서 답변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매 방송시간마다 각계각층의 국민을 직접 게스트로 섭외해 방송에 출연시키면서 국민의 목소리를 ‘이재명TV'로 방송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

지금까지 수탁 신체장애인협회 성남지부장, 전안법 폐지를 주장하는 박장원 가죽공방장, 황현정 소상공인, 심명숙 다산콜센터 노조지부장, 김현욱 한국수의사협회장, 뮤지션 유니온, 이헌욱 전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장, 조영민 보좌관, 김승하 KTX여승무원 노조지부장 등 20여명이 넘는 게스트가 출연했다.

이재명 캠프 측은 “이 시장의 정책공약과 홍보기조가 국민과의 소통에 맞춰져 있다보니 캠프 측의 정책을 일방적으로 홍보하기 보다는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그 목소리를 널리 알리는 것에 더 주안점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캠프측은 앞으로도 미세먼지 관련 환경운동가, 기업인, 워킹맘, 보육교사,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국민을 방송에 출연시켜 국민 목소리를 증폭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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