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대구서 '찾아가는 관광박람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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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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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관광공사는 '찾아가는 경기관광박람회'(www.gitm.or.kr)를 내달 14일~16일 대구광역시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경기관광박람회는 올해 15회 째로 지난 2015년부터 지자체 여행 박람회 최초로 해당 지역을 벗어나 타 지역에서 개최하고 있는데, 지난해는 광주광역시에서 열렸다.

올해는 ‘경기도를 쇼핑하라’는 주제로 △에버랜드·서울랜드 등 경기도 대표 관광지 파격할인 △티몬과 함께 하는 경기그랜드세일관, △경기도 시·군 홍보관, 체험학습관광관 △DMZ 캠프그리브스 홍보관 △경기도 전통주 시식 △경기관광설명회 등이 진행된다. 

특히 매일 운영되는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이벤트는 지난 해 대기 줄만 100미터에 달하는 등 경기관광박람회의 대표 이벤트로 자리매김했으며, 올해도 관람객들은 매일 100매 총 300매의 자유이용권을 이벤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경기그랜드세일관에서는 서울랜드, 가평 쁘띠프랑스, 포천 허브아일랜드, 대명리조트, 한화 호텔 앤 리조트, 포천베어스타운 리조트 등 경기도 대표 관광업체가 직접 참여한다. 관람객들은 서울랜드 자유이용권을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고, 티몬추천 경기도 여행지 10선을 특별 할인가로 만나볼 수 도 있다. 지난 해 경기그랜드세일 4월 한달 간 온오프라인 판매액은 총 15억 9천 만 원에 달했다.

또 경기도 주제관에서는 세계유일 분단현장 DMZ와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 캠프그리브스를 만나볼 수 있고, 투명한 유리의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경기도 여행 영상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음식존에서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중인 탈북미녀 신은하, 한송이가 직접 북한 음식 옥수수국수(온면)을 만들며 관람객과 함께한다.

공사 관계자는 “3년 연속 타 지역을 찾아가는 경기관광박람회는 관람객을 위한 여행축제이자 관광업계 간 소통의 장”이라며 “실속 있는 여행상품 소개와 판매, 경기도 관광 홍보에 주력 해 내수관광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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