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희 미래부 장관, 흡입안전성연구본부·세계김치연구소 방문…안전관리 실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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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0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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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8일 오전 전라북도 정읍시 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흡입안전성연구본부를 방문해 한수철 전북흡입안전성연구본부장 및 연구자들과 안전관리 현황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 미래부]

아주경제 권지예 기자 =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8일 산하 출연연구기관인 전북 흡입안전성연구본부와 세계김치연구소를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먼저 최양희 장관은 전북 흡입안전성연구본부 연구원들로 부터 화학물질에 대한 독성 연구개발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독성시험 연구실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 흡입안전성연구본부는 독성평가를 수행하고 있는 기관으로 신약, 가습기 살균제, 미세먼지 등 위험 물질에 대한 독성 시험연구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최 장관은 “국민의 삶에 위협이 되는 독성유발 우려물질 사전 검증 연구 등 국민피해를 예방 할 수 있는 기술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이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라며, 연구자들이 마음놓고 연구할 수 있도록 안전한 연구실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오후에는 광주 세계김치연구소를 방문하여 김치 유산균 등 김치 관련 연구개발 현황을 점검했다. 세계김치연구소는 김치 세계화 및 김치산업의 육성‧발전을 위해 김치의 우수성을 과학적으로 규명, 김치 유산균 발굴, 고품질 김치 생산 기술 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최 장관은 “세계김치연구소가 영세한 국내 김치산업을 육성·발전시키고 글로벌 김치문화 확산을 이끌어 김치 종주국으로서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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