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실용음악 NCS 학습모듈 개발사업 성과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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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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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복대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복대학교는 지난 24일 문화관 그랜드홀에서 2016학년도 실용음악 NCS(국가직무능력표준) 학습모듈 개발사업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경복대에 따르면 NCS 학습모듈은 NCS의 능력단위를 교육 훈련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한 교수·학습 자료로, 개발사업에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집필진으로 참여하고 있다.

직무단위의 표준화된 학습교재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정리할 수 있다.

경복대는 학습모듈 개발을 위해 뮤즈베리 오한승 대표 등 10명을 집필진으로, 록밴드 부활 멤버 서재혁 등 5명을 검토진으로 구성했다.

또 개발책임자에 정세환 교수, 대표 집필자에 최찬호 교수까지 참여하는 총 16명의 연구진들이 학습모듈 개발을 위해 노력해왔다.

정세환 교수는 이날 성과 보고를 통해 학습모듈 개발 추진체계를 비롯해 추진실적, 학습모듈 구성 및 집필방향, 학습모듈 개발사업 산출물 등을 발표했다.

이어 최찬호 교수가 보컬 디렉팅, 열매미디어 홍성선 대표가 음향 엔지니어링, 김웅 교수가 음악 프로듀싱 학습모듈 개발 우수사례들을 각각 소개했다.

경복대 관계자는 "개발된 실용음악 직무 학습모듈은 올해 전국적으로 NCS기반의 교육을 운영하는 대학을 비롯한 관련 직무 분야의 직무 표준 교재로 활용하게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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