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영하 추위 녹였다’ 왕은 사랑한다 홍종현의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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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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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사랑한다를 촬영 중인 홍종현. 사진=유스토리나인 제공 ]

아주경제 김연문 기자 =MBC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 출연한 홍종현이 1월 영하 추위를 녹이는 남다른 열정을 보여줬다.

‘왕은 사랑한다’는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그린 탐미주의 멜로 팩션 사극이다. 홍종현은 극중 왕원의 유일한 벗이자 멜로의 대척점에 서게 될 왕린 역을 맡아 임시완(왕원 역), 임윤아(은산 역)와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발산할 예정이다.

24일 공개된 스틸 속 홍종현은 흩날리는 눈발 속에서 맞은 편을 강렬하게 쏘아보고 있다. 물러섬 없이 강직한 눈빛이 그의 캐릭터를 확실하게 보여준다.

제작사 유스토리나인 측은 “지난 1월 진행된 촬영에서 홍종현은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는 눈빛과 열정으로 스태프를 감탄케 했다. 특히 첫 촬영부터 극중 깊은 브로맨스를 나눌 임시완과 특급 케미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며 “임시완, 임윤아, 홍종현의 호흡이 잘 맞아 현장이 언제나 활기 넘친다. 이들의 호흡이 빛날 ‘왕은 사랑한다’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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