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코스피 이틀째 2100선 사수…시총 사상 최대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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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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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코스피가 이틀째 2100선을 지키면서 시가총액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2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68포인트(0.17%) 오른 2106.61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1년 7개월여 만에 2100선을 돌파한 데 이어 2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갔다.

유가증권시장의 시가총액은 사상 최대 기록을 이틀 연속 갈아치웠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1362조3730억원으로 집계됐다. 기존 최대치는 전날 기록한 1359조9380억이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228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난 16일 이후 닷새째 순매수 행진을 계속했다. 누적 순매수는 1조원에 육박한 9568억원이다.

개인과 기관은 매도우위로 전환해 각각 886억원과 2884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기업 실적이 호조를 보이면서 미국 뉴욕 증시의 주요 3대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코스닥지수는 1.08포인트(0.17%) 떨어진 621.39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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