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학교 교과연계 안전체험활동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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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1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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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과천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안전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2017학년도부터 관내 전 초등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과연계 안전체험활동비를 지원한다.

현재 과천시에는 관문체육공원에 조성된 어린이 교통공원을 제외하고는 안전체험시설이 없어 학생들이 서울과 의왕, 천안 등에 설치된 안전체험관으로 가고 있다.

이에 시는 학생들이 교과와 연계, 안정적인 안전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학생 1인당 1만원 범위에서 관내 학교와 협력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6~7세 어린이집과 유치원 유아 및 초등 1~2학년에 대해서는 지진과 화재 등을 주제로 한 ‘찾아가는 안전체험버스’를 운영한다.

또 중학생 대상으로는 학교 대강당을 활용, 가상현실(VR)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유관선 안전총괄담당관은 “안전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추진한다.”며, “올해도 어린이 안전축제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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