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대이리 동굴지대" 국내 "관광 100선" 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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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1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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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년 이후 1200만명 다녀가…국민관광지로 자리매김

대금굴(좌측) 내부사진 환선굴(우측) 내부사진 [사진=삼척시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도 삼척 대이리 동굴지대가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 주관 2017~2018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대표 관광지 100선에 재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국내 대표관광지 육성 및 홍보를 통한 국내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년마다 한번씩 선정하는 것으로 지난 2013~2014년 선정 이후 이번이 두번째다.
 

천연기념물 제178호 대이리 동굴지대는 1997년 환선굴 개방과 2007년 대금굴 개방 이후 현재까지 누적 관람객이 1200만명을 넘어서면서 누적 수입액 500억원을 돌파해 국민의 25%가 다녀간 국민관광지로 자리매김 되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2017~2018 한국관광 100선 선정을 계기로 SNS 홍보를 비롯한 팸투어, 철도여행상품 운영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와 장호비치캠핑장, 해상케이블카 등 개장을 앞둔 우수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2020년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사업’으로 정하고 육성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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