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타 필독, 본격 연기 행보 시작…MBC 새 수목 '자체발광 오피스' 출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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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0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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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타 필독 [사진=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빅스타 필독(오광석)이 MBC 새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극본 정회현, 연출 정지인)'에 출연한다.

8일 오전 필독의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필독이 지난 4일 '자체발광 오피스' 첫 촬영을 순조롭게 마쳤다"고 밝혔다.

'자체발광 오피스'는 시한부라는 사실을 알고 난 후, 갑질하는 슈퍼 을로 거듭난 계약직 신입사원의 직장 성장기를 그림 작품으로 필독은 은호재 역을 맡았다.

극중 은호재는 호원(고아성)의 친동생으로 소박한 꿈을 꾸며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바른생활 청년이다.

한편, 필독이 출연하는 '자체발광 오피스'는 '미씽나인'의 후속으로 오는 3월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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