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찬휘 측 “소찬휘·로이 이미 혼인신고, 상반기 결혼식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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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0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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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소찬휘가 6일 오후 서울 서교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된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가수 소찬휘(44)와 밴드 스트릿 건즈의 콘트라베이스 연주자 로이(38)가 이미 혼인 신고를 마치고 올해 상반기에 결혼식을 올린 예정이다.

소찬휘 측은 1일 아주경제에 “소찬휘와 로이가 혼인신고를 이미 했다”라며 “결혼식은 올해 상반기 정도에 할 예정으로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소찬휘는 지난 2014년 3월 발매한 앨범 '네오 로커빌리 시즌'에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한 로이와 함께 작업을 하면서 친분을 쌓았다. 이후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해 혼인신고를 마치면서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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