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라 은수' 박하나가 머플러 매는법... 외투 없이 교복에 둘러도 세상 제일 따뜻한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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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0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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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하나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김재윤 기자 = 배우 박하나가 자신의 SNS에 드라마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안부를 묻는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6일 배우 박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추운 날씨에 걸맞지 않게 외투 없는 교복차림으로 있는 그녀가 머플러 한장을 두르고 따뜻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녀는 사진과 함께 "추운날씨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말과 함께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해당 사진은 배우 박하나가 출연중인 KBS1 드라마 '빛나라 은수' 촬영장에서 찍은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빛나라 은수'는 앙숙이던 여스승(이영은)과 여제자(박하나)가 7년 후 한 형제와의 결혼으로 형님과 동서로 엮이는 것도 모자라 부모의 재혼으로 의자매가 되면서 겪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지난달 28일 1회부터 배우 박하나가 맡고 있는 김빛나는 학생 신분으로 온갖 악행을 저지르며 선생님 오은수(이영은)와 악연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선생 오은수가 누명까지 쓰면서 시청자들에게 화제거리가 되기도 했다.

한편, 박하나는 무명생활 끝에 지난해 '압구정백야'에서 주인공 백야 역을 맡아 열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그녀는 오빠와 남편을 연달아 잃고, 가족을 배신한 엄마와 갈등을 벌이는 등 우여곡절을 겪는 캐릭터를 잘 소화해 같은해 연말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당시 "진짜 받고 싶었다. 신인상은 평생에 한 번 받는 건데 감사하다. 꿈만 같다"고 밝힌 그녀는 눈물을 펑펑 쏟으며 무명의 설움을 토해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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