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동절기 저소득 위기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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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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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에서는 저소득 취약계층 등의 생계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늘어나는 동절기를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소외계층 발굴을 위해 긴급복지 위기가구 일제 발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23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저소득 취약계층 중점 발굴 조사기간으로 정하여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민간 인프라를 활용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맞춤형 긴급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점 발굴 대상은 기초생활수급 신청 탈락자·중지자 중 복지지원이 필요한 가구, 단전·단수·단가스 및 건강보험료·월세 등 체납가구, 동절기 전기·도시가스·연탄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빈곤층 등 이다.

동두천시에서는 적극적인 위기가구 발굴을 위하여 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축으로 우체국, 한국수자원공사, 소방서, 경찰서, 의료기관 등 민간 인프라 및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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