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銀, ‘1사1교 금융교육’ 자매결연 통한 첫 신입사원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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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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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저축은행]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J트러스트 그룹의 계열사 JT저축은행(대표이사 최성욱)은 '1사1교 금융교육' 자매결연을 맺은 분당경영고등학교 재학생 2명을 신입사원으로 채용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JT저축은행이 ‘1사 1교 금융교육’ 자매결연을 진행한 이후 취업이라는 결실로 이어진 첫 사례다. 지역 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JT저축은행은 지난 9월 23일 지역 내 우수한 금융 인재 육성을 위해 분당경영고등학교와 '1사1교 금융교육' 협약식을 갖고 학교 방문교육 및 영업점 현장실습 등 맞춤형 금융 교육을 진행해 왔다.

JT저축은행에서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된 학생들은 분당경영고등학교 창업경영과 전공 3학년 학생 2명이다. 두 사람은 학교의 우수 학생 추천과 JT저축은행 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됐으며, 11월 1일 본점 창구 업무를 시작으로 각 부서에서 순환 근무를 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이렇게 좋은 기회를 얻어 취업에 대한 고민을 일찍 해결하고 JT저축은행에 입사하게 돼 기쁘다”며 “열심히 업무 지식을 습득해 제 몫을 하는 회사의 일원이자 고객에게 먼저 다가가는 친절한 행원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는 “1사 1교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과 상생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돌보기 위한 윤리적인 책임과 더불어 일자리 창출, 양질의 금융교육 등 경제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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