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비바리퍼블리카, 전략적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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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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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투자증권]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NH투자증권은 간편송금서비스 토스(Toss)를 운영하고 있는 핀테크 업체 비바리퍼블리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김재준 WM사업부대표, 안인성 Digital고객본부장,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등 양사의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간편투자 서비스를 함께 발굴하기로 했다. 비바리퍼블리카는 지난해 2월 공인인증서와 보안카드 없이 간편하게 계좌 이체가 가능한 토스를 출시한 바 있다.

토스는 지난 8월 업계 최초로 누적 송금액 1조원을 돌파했다. NH투자증권은 증권사 중에서 유일하게 토스를 통한 간편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재준 대표는 "비바리퍼블리카의 핀테크 기술력과 NH투자증권의 금융서비스가 만나 생활 속의 간편하고 건전한 투자 문화를 정착시킨다면, 양사 모두에 가장 큰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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