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업그레이드된 무좀약 '로시놀 더블액션’ 출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10-28 09: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기존 성분에 3가지 성분 더해 가려움, 통증 등도 개선…백선에도 효과적

녹십자는 기존 무좀치료제인 '로시놀'의 단점을 개선한 '로시놀 더블액션'을 출시했다. [사진=녹십자]

아주경제 이정수 기자 =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무좀치료제 ‘로시놀 더블액션’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로시놀 더블액션’은 기존에 출시된 ‘로시놀 크림’ 제품에 3가지 성분(리도카인, 글리시리진산이칼륨, L-멘톨)을 추가한 복합성분의 일반의약품이다.

이전까지 로시놀 크림은 약을 도포하여도 가려움이 종종 해결되지 않아 사용 중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례가 있어왔다.

반면 로시놀 더블액션은 기존 치료 성분 외에 국소 마취 작용으로 가려움과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리도카인과 피부 염증을 개선하는 글리시리진산이칼륨, 시원한 느낌을 주는 L-멘톨 성분이 포함돼 불편함을 개선했다.

또 무좀 외에 완선(사타구니 백선), 백선 등 진균으로 인한 피부질환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손발을 씻고 건조시킨 후 1일 1회 환부에 바르면 된다.

녹십자 관계자는 “겨울철은 건조해 무좀치료 적기로 여겨지고 있어 이에 맞춰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특히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유용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