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증시 입성한 종목들, 공모가 대비 평균 41%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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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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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10월 들어 새로 증시에 입성한 종목들의 주가가 공모가 대비 평균 40%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달 신규 상장된 종목은 전날 상장한 JW생명과학을 포함해 총 10종목(코스피 2개, 코스닥 8개)이다.

이들 종목의 공모가 대비 수익률은 지난 27일 기준으로 평균 41.0%에 달한다. 지난 14일 코스닥에 상장한 잉글우드랩은 공모가(6000원) 대비 무려 195.8% 급등했다.

중국 기업 골든센츄리(73.7%)와 GRT(44.4%)도 공모가를 크게 뛰었다. 소셜카지노 게임 개발업체인 미투온도 공모가보다 76.3% 올랐다. JW생명과학은 상장 첫날인 전날 상한가를 기록하며, 공모가 대비 43.2% 올랐다.

주가가 공모가를 밑돌고 있는 종목은 앤디포스(-10.0%), 에이치시티(-6.5%), 인텔리안테크(-6.3%), 수산아이앤티(-3.5%) 등 4개다. 새내기주 10종목의 상장 첫날 시가 기준가 대비 수익률도 평균 29.7%로 양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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