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랩셀, 3분기 영업익 7억…전년비 5.3%↑

[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녹십자랩셀은 지난 3·4분기 영업이익이 7억200만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25%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1억5100만원으로 28.24%, 당기순이익은 8억9500만원으로 112.42% 급증했다.

회사 측은 "검체검진·제대혈 보관 등 기존 사업의 고른 성장과 작년에 신설한 바이오물류 부문 매출 증가로 실적 호조세가 이어졌다"며 "안정적인 수익을 기반으로 세포 치료제 개발과 상용화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