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하반기 보안등 정비공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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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1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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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권오달)가 범죄발생을 예방하고 안전한 밤거리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실시해온 관내 (대부도 포함) LED 보안등 신설 등에 대한 정비 교체공사를 마쳤다.

정비공사는 보안등 설치 민원과 자체적인 현장조사를 통해 단원구 관내 70개소(대부동 38, 고잔동 12, 와동 11, 와동 9)를 선정해 추진됐다.

이번에 단원구 곳곳에 LED 보안등기구가 설치됨에 따라, 주민들에게 안심 귀갓길 제공과 전기요금 절약 등 에너지 절감 효과를 가져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그동안 와동외곽순환로, 안산천남로, 화정천서로, 대부도 청소년수련원 등 차량통행량이 많으면서도 보행자들의 보행에 어둡다고 느끼는 곳을 중점적으로 운전자들의 시야 및 보행자들의 안전확보를 위한 조도개선 사업을 추진해 왔다.

내년에는 단원구 관내 지하차도의 노후된 기존 나트륨 터널등을 고효율 LED 터널등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단원구 관계자는 “안전하고 밝은 밤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노후 보안등을 LED등으로 교체 및 신설을 추진, 주민들에게 안심 귀갓길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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