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CJ E&M]
오는10월 9일 오후 6시 30분 레드카펫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릴 'tvN10 어워즈'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tvN10 드라마콘텐츠> <tvN10 예능콘텐츠> <tvN10 연기자> <tvN10 예능인> 부문과 <tvN10 베스트 키스> <tvN10 베스트 케미>까지, 6개의 투표부문과 후보를 공개하고 시청자 투표에 들어갔다.(www.tvn10festival.com/Awards/programs/drama/vote)
10년의 세월을 입증하듯, 수상 후보에는 다채로운 작품과 스타들의 이름이 올랐다. 2006년 10월 tvN 개국부터 2016년 6월까지 tvN에서 방송된 프로그램과 출연자 중 시청자들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후보들로, 오늘부터 9월 30일까지 시청자 투표를 거쳐 본식 후보에 반영된다.
◆ 막강 후보 라인업, 박빙 대결 예고!
<tvN10 드라마콘텐츠>부문 후보로는 시청자들에게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시그널'과 '응답하라' 시리즈, '미생'을 비롯해 '막돼먹은 영애씨', '나인', '로맨스가 필요해', '식샤를 합시다' 시리즈 등 35개의 작품이 꼽혔다. '시그널', '응답하라 1988', '또 오해영', '미생' 등의 작품이 상위 10위에 랭크되며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다.
<tvN10 예능콘텐츠> 부문에는 '롤러코스터', '티비엔젤스', '화성인 바이러스, '세얼간이' 등 시청자들의 추천을 받은 추억의 프로그램부터 '꽃보다'와 '삼시세끼' 시리즈, '더 지니어스', '문제적남자', '수요미식회' 등 tvN만의 참신한 색깔을 담아낸 최근 프로그램까지, 30개의 콘텐츠가 선정됐다.
<TOP10 콘텐츠>에는 '꽃보다 청춘', '삼시세끼 어촌편', '더지니어스', '롤러코스터' 등 대표 프로그램이 모두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tvN10 연기자> 부문에는 주옥같은 연기로 tvN 드라마를 이끈 50명의 배우가, <tvN10 예능인> 부문에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눈부신 활약으로 웃음을 선사한 45명의 별이 후보에 올랐다.
tvN 드라마를 통해 남다른 매력을 뽐낸 배우들이 많았던 만큼 박빙의 대결이 예상되는 <tvN10 연기자> 부문 득표 상위권에는 라미란, 조진웅, 박보검, 에릭, 김혜수, 이제훈, 성동일, 서현진, 윤두준, 류준열이 랭크돼 있다.
<베스트 키스>에는 '또 오해영'의 에릭-서현진, '응답하라 1988' 박보검-혜리, '고교처세왕' 서인국-이하나, '오나의 귀신님' 조정석-박보영 등이 올랐다. <베스트 케미> 부문에서는 '미생'의 영업3팀, '응답하라 1988'의 쌍문동 태티서 라미란-이일화-김선영, '디어마이프렌즈'의 김혜자-나문희, '삼시세끼 어촌편'의 산체-벌이, '삼시세끼 정선편'의 이서진-나영석 등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