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깝다 홈런’ 김현수, 마무리 멜란슨 상대로 2루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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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2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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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마무리 투수 마크 멜란슨을 상대로 2루타를 때려냈다. 좀만 더 타구가 뻗어나갔더라면 홈런이 될 수 있었던 2루타였다.

김현수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방문 경기에서 0-4로 뒤진 9회초 대타로 타석에 섰다.

선두 타자로 나선 김현수는 1볼에서 멜란슨의 2구째 시속 149㎞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 쳤다.

쭉쭉 뻗어간 타구는 중앙 펜스 상단을 때리는 2루타가 됐다. 지난 25일 워싱턴을 상대로 6타수 2안타를 기록했던 김현수는 2경기 연속 2루타를 때려냈다. 김현수는 올 시즌 네 개의 홈런을 기록 중이다.

김현수는 페드로 알바레스의 내야 땅볼 때 3루까지 진루했지만, 적시타가 나오지 않아 득점에는 실패했다. 팀은 0-4로 패했다.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0.318에서 0.321(234타수 75안타)로 상승했다.

투수전이 전개된 가운데 볼티모어는 4회말 워싱턴의 제이슨 워스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워싱턴은 8회 대니얼 머피가 무사 1, 2루에서 2루타로 1타점을 올렸다. 이어 브라이스 하퍼가 무사 2, 3루에서 좌전 2루타를 쳐 2타점을 추가했다.

워싱턴 선발 맥스 슈어저는 8이닝 2피안타 10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4승(7패)째를 챙겼다. 볼티모어 선발 우발도 히메네스는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시즌 11패(5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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