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한반도농협-인천 부평농협 24일 자매결연, "또 하나의 마을"로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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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24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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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부평농협 조합장 주천5리 명예이장으로 위촉

[사진=영월농협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강원도 영월 한반도농협은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일환’으로 인천 부평농협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이상원 인천 부평농협 조합장을 주천5리 명예이장으로 위촉하는 행사를 24일 실시했다.

인천 부평농협 임직원과 주천5리 마을이장과 지역 영농회장, 노인회장, 부녀회장 등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이장 위촉식을 갖고 인천 부평농협과의 긴밀한 관계 유지를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운동은 도-농 협동의 새로운 모델로 기업CEO와 단체장 등을 농어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농촌마을과의 상호교감과 지속적인 교류를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농협이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범국민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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