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남성 쇼핑몰서 내연남 5차례 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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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2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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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서울의 한 쇼핑몰에서 40대 남성이 자신의 아내 내연남을 흉기로 5차례 찌른 일이 벌어졌다. 

20일 서울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살인미수 혐의로 전모(46)씨는 전날 오후 11시 55분께 서울 중구 신당동의 쇼핑몰 앞에서 안모(44)씨를 흉기로 5차례 찌른 혐의로  조사 중이다. 

전씨는 아내가 싸운 후 집을 나가자 내연남을 불러내 이 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안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전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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