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오투오, 7분기 연속 흑자…"매출 100배, 영업이익 8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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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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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O2O 비즈니스 플랫폼 기업 옐로오투오(대표 최태영)가 7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옐로오투오에 따르면 2014년 3분기부터 2016년 1분기까지 7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해오고 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사명 변경 전인 2014년 2분기 기준 4억5000만원에서 2016년 1분기 462억, 41억을 기록하며 각각 100배, 80배에 달하는 성장을 이뤄냈다.

임직원 수는 2014년 2분기 기준 40명에서 2016년 1분기 810명으로 20배 증가했으며, 옐로오투오의 모바일 서비스 다운로드 수도 2016년 1분기 400만명을 돌파했다.

최태영 옐로오투오 대표는 “향후 옐로오투오에 대해 알릴 수 있는 콘텐츠와 채널 등에 대해서는 다양한 고민과 시도를 지속해나갈 예정”고 밝혔다.

한편 옐로오투오는 지난 6일 한국투자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한 이후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이와 함께 공시, IR 등 경영지원 파트의 주요 부문 인력을 강화하며 ‘옐로오투오 2.0’을 위한 다각도의 혁신을 단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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