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청년고용 친화도시 기반 조성‘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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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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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업사업 활성화 위한 취업유관기관 간담회

▲취업지원 간담회장면[사진제공=논산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논산시가 청년고용 친화도시 기반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22일 영상회의실에서 청년고용 친화도시 조성을 통한 시너지 창출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는 경제활동의 중심인 청년층이 ‘떠나는 도시’에서 ‘돌아오는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기업인협의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역자활센터, 대한노인회, 고용센터 등 취업유관기관장, 관내 특성화고 및 대학교 취업담당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년층의 노동시장 진입 지원과 미스매치 해소 방안 및 청년 JOB드림 스케치 프로젝트 운용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청년 고용률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와 취업유관기관이 연계·협력해 나아가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적극적인 협업을 약속했다.

 박귀의 행복도시국장은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은 논산 경제를 살리는 매우 중요한 공동의 현안과제”라며 “젊은이들이 가득한 매력적인 도시 논산을 만드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 JOB드림 스케치’프로젝트는 청년 취업희망자에게 맞춤형 일대일 취업 컨설팅을 제공하며 취업 성공시 첫출금 축하금을 지원하는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모집기간은 8월 4일까지다. 청년 JOB드림 스케치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일자리지원센터(☏041-746-88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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