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니 이인경, 알고보니 공포영화 덕후? '능력자들'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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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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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들' 여름 특집 2탄이 안방극장을 찾는다[사진=MBC '능력자들'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밴드 몽니의 베이시스트 이인경이 남다른 관심사를 공개한다.

이인경은 최근 진행된 MBC 예능 프로그램 '능력자들' 녹화에서 소름 돋는 마니아 면모를 발산했다.

'능력자들' 관계자는 "이인경이 공포영화 마니아로 출연해 소름 돋는 '덕력'을 아낌 없이 뽐냈다"며 "공포영화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영화 '컨저링' 속에 열 편의 또 다른 공포영화를 짜깁기한 '3분 영화'는 시청자들께 큰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이인경 외에도 전국의 빙수 맛집을 섭렵한 빙수 마니아가 출연한다. 이 출연자는 자신만의 노하우로 막걸리 빙수, 장미 빙수, 바다 빙수, 토마토 빙수 등 이색 빙수를 만들어 안방극장에 색다른 즐거움을 줄 전망이다.

몽니의 이인경과 빙수 마니아가 출연하는 '능력자들' 여름 특집 2탄은 21일 오후 11시 10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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